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3.07.21.
양주시청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3.07.21.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시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옥정신도시 공원 내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옥정신도시 내 주요공원과 그린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농구장 옆)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가온길공원(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 ▲꿈나래공원(옥빛고 옆 사거리) 등 5곳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수동형 방식보다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이 잘되어 있는 옥정신도시 내 자전거도로의 편의시설 설치 등 관련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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