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 개최
“문제점·개선사항 보완 차질 없어야”
“빈틈없는 박람회 준비에 만전 기해”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7.20.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7.2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람회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업무를 점검해 개최 전까지 보완돼야 할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과·소장 등 관련 공무원 40여명은 K-컬처 박람회 팀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한 관계부서의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정 K-컬처 박람회 총감독은 박람회 진행 상황에 대한 총괄보고에서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행사 ▲자원봉사·인력배치 ▲교통·안전대책 ▲관람객 편의 대책 ▲홍보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 보고에서는 프레스센터 운영과 홍보방안을 비롯해 안전점검·안전관리, 박람회장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대책, 박람회장과 주변 방역소독, 의료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박람회 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대책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의를 했다.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7.20.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15일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 점검을 위해 업무분담 부서 최종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7.20.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2026 세계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보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남은 기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빈틈없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역사의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8월 11일~15일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며 K-POP 콘서트, 커버댄스, K-OST 공연, K-ICT 드론 불꽃 판타지 등을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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