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제휴 협약식

지난 18일 인천시 남동구의회와 인천힘찬종합병원 관계자들이 남동구의회 총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3.07.19.
지난 18일 인천시 남동구의회와 인천힘찬종합병원 관계자들이 남동구의회 총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3.07.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와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18일 남동구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남동구의회와의 우호협력과 의원 및 직원 진료 등 병원 이용 편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이용우 부의장,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 유광희 총무위원장, 전용호 윤리특별위원장과 유재필 의회사무국장, 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4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의원 및 직원들(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의 진료나 종함검진 시 진료비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협약을 맺은 만큼 우리 병원에서는 의원 및 직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의 건강한 의정활동 지원과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