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불어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 (제공: 울산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7.18.
장맛비로 불어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 (제공: 울산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7.18.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를 건너다가 지인(61·남)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선착대 탐문결과 급류에 휩쓸려 하류 쪽으로 떠내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소방 22명과 장비 6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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