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담 후 귀국하여 수해 문제를 해결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시기가 조금 늦은 것으로 보이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대한민국의 자유 진영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담만 참석하고 귀국해서 수해 문제를 해결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으면 어땠을까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수해인 와중에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적절한지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여러 가지 고민을 했지 않겠는가”라면서 “아마도 국제 정세에 민감하다 보니 빨리 가지 못했던 것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의원은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시기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총평으로 “우선 대한민국이 자유 진영에서 뜻을 같이하겠다는 입장 좀 더 명확하게 밝혔다”고 했다.
이어 “권위주의 체제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하고 한몸처럼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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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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