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1인(팀)당 3점 이내
9월 27일 발표, 대상 1인 200만원
“바다 보호·사랑하는 마음 커지길”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3.07.17.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지일보 2023.07.17.

[천지일보 서천=박주환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오는 9월 10일까지 ‘2023년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 (4인 이하)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1인(팀)당 3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조건은 응모자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한 순수창작물로 국내해양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작품규격은 장축 5000pixel(20MB이하) 이상의 파일이어야만 한다.

입상작품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나, 주최 측은 입상작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캘린더 제작 등 제2차 저작물은 변형해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수상작은 9월 2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인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바다 속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바다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온라인 접수(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구글폼 링크)로 하며 문의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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