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애로사항 직접 청취해
사고예방·신속대응 등 당부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가운데)이 13일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의 일환으로 금호석유 화학을 방문해 공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7.13.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가운데)이 13일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의 일환으로 금호석유 화학을 방문해 공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7.13.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 시장의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이라는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여수산단 기업체까지 확대했다. 

현장 방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민 소통담당관과 산업지원과장 등 15명이 함께 금호석유화학 현장 소개와 공장 시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과 환담하며 건의 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여수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온 여수국가산단 노동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산단의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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