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전용호·부위원장 이연주 의원 선출 

인천 남동구의회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3.07.13.
인천 남동구의회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3.07.1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9대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6조와 남동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상설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남동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를 검증하고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박정하·김재남·정승환·전용호 의원 및 장덕수·김은숙·이연주 의원 등 7명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에는 전용호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연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용호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구민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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