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23.07.10.
인천 남동구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23.07.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 및 건강 수준을 파악, 사업을 구상한 점과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서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업추진 계획서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및 건강영역별 세부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자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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