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07.07.
7일 오전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울릉군청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 첫 번째), 남한권 울릉군수,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협약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BC카드) ⓒ천지일보 2023.07.0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대구은행, 울릉군청과 함께 울릉도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 소재 가맹점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 지원 ▲우리독도카드 상품 리뉴얼 등 울릉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진행한다.

마이태그 혜택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BC카드 모든 고객에게 ▲외식(5/10만원 이상 결제, 1/2만원 할인) ▲레저/여행(15/30만원↑ 이상 결제, 2/3만원 할인) ▲숙박(10/20/30만원 이상 결제, 1/2/3만원 할인) ▲특산품/마트(10만원 이상 결제,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천원 이상 결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외식, 레저/여행, 숙박, 특산품/마트(5만원 이상 결제, 업종별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천원 이상 결제, 5천원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BC카드는 대구은행 카드로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은 금액 중 일부는 BC카드와 대구은행에서 해양청소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울릉도 인근 해양 청소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체된 상권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상권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 은행과 함께 ESG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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