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문그리니티 조감도. (제공: 포스코이앤씨) ⓒ천지일보 2023.07.07.
더샵 신문그리니티 조감도. (제공: 포스코이앤씨) ⓒ천지일보 2023.07.07.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포스코건설)가 7일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해시, 경상남도 및 부산·울산광역시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에서 포스코이앤씨의 ESG 경영철학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성과 신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설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등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