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까또즈, 빛의 근원지 담은 2015 FW 컬렉션 출시.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빛의 근원을 테마로한 신비로움과 자유로움을 담은 고급스러운 가을 겨울 컬렉션이 탄생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가 2015 가을 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 콘셉트는 2015 봄・여름(S/S) 시즌에 이어 영감을 찾아 떠나는 진취적인 한 여성의 여행을 표현한 ‘인스퍼레이션 헌팅(Inspiration Hunting)’이다.

S/S 시즌이 미래적인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F/W 시즌은 태양왕 루이 14세를 상징하는 ‘빛’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정했다. 빛의 근원을 생명과 에너지의 태동으로 해석해 그 신비로움과 고급스러움을 루이까또즈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F/W 시즌 화보 촬영 또한 테마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의 비크에서 진행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촬영지로 유명한 아이슬란드는 광활한 폭포와 빙하, 오로라, 화산재로 이뤄진 검은 모래해변 등 초자연적인 경관으로 이루어져 ‘빛의 근원지’로 선택됐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블랙과 와인이며 소재는 천연 소가죽에 빅사피아노 엠보를 가미했다.

시즌 컬렉션은 미디움과 스몰 사이즈의 토트백, 숄더백, 쇼퍼백, 파우치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으며 파우치는 쇼퍼백과 ‘백인백(Bag in Bag)’으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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