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가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3.07.06.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가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3.07.0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6일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상대로 정규직 신입행원 특별채용을 실시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ESG 동반성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또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주는 ‘대한의 보금자리’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채용 외에도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