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 및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대표이사 박찬하)’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신상철 국보 부회장(우측에서 3번째)의 모습. (제공: 국보)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대표이사 박찬하)’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신상철 국보 부회장(우측에서 3번째)의 모습. (제공: 국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대표이사 박찬하)’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보의 임원이 지난달 29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KUNBA)’의 창립 총회에서 이사진에 선임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유라시아 경제인연합회 (이사장 양용호),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 City) 4.0과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및 유라이사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보는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는 한국, 우크라이나 간 인도주의적 지원 및 전후복구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활동을 수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국보는 “지난 5월 24일 MOU를 체결한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 지역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한 한국 기업과의 연계도 논의 중”이라며 “국보는 한국 전쟁 후 전쟁의 상흔에서 설립된 70년 역사의 물류기업으로,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건 물류사업의 파트너로 환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보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보는 물류뿐만이 아닌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대표이사 박찬하)’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KUNBA)의 창립 총회 단체사진 촬영 모습. (제공: 국보)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대표이사 박찬하)’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KUNBA)의 창립 총회 단체사진 촬영 모습. (제공: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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