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사업장 CSR 활동 내역. (제공: 남양유업)
상반기 전국 사업장 CSR 활동 내역.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과 함께 진행한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5개 공장과 연구소, 7개 지점의 임직원들이 2023년 상반기 동안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540만원 상당의 대표제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원주, 창원, 대구, 호남, 제주지점은 사회복지기관과 결손·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물품 전달에 나섰고 시설청소, 배식, 가정배달 등 여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천안, 세종, 경주, 나주 공장에서도 ‘사랑의 우유 릴레이’ ‘독거노인 락토프리 우유 지원’을 시행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이 외에도 천안공장은 환경과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사 1촌 우렁이 방사식’에 참여해 자매 결연을 맺었고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점, 공장 등 모든 사업장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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