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 진행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7.05.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7.05.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만 특례시 대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리장 및 통·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통·리장 직무 및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100만 특례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을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이웃으로서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8개 읍·면·동에 총 905명의 통장·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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