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주미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이천시) ⓒ천지일보 2023.07.04.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주미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이천시) ⓒ천지일보 2023.07.04.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주미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책 현장점검을 했다.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대응의 최일선 유관기관인 이천경찰서 지구대 2곳(증포, 창전)과 이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이천시장은 지난 7월 2일 U-17 아시안컵 한일 결승전 야외 응원행사 시 휴일야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재난 및 재해 대책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은 폭염 경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에 감사드리며 지역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는 재난안전통신망 훈련을 매일 하는 등 기관간 재난대응 협력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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