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레독스생명공학(주)은 2023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보유자산인 레독스톤 ‘RedoxStone’의 항암 및 불안·우울 관련 유효성 평가 실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레독스생명공학(주) 측에 따르면 레독스톤 ‘RedoxStone’은 모든 농도에서 치사율이 0%라는 독성이 보이지 않았다.

레독스생명공학(주) 측은 “레독스톤 ‘RedoxStone’은 항암 관련 대장암 치료에서 HCT116 (대장암) Cell을 injection한 zebrafish xenograft model에서 증가한 Tumor size가 Control대비 1% RedoxStone에 노출 시 유의하게 감소해 암세포의 생장 억제 유효성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레독스톤 ‘RedoxStone’은 불안 및 우울증 유효성 평가에서는 급격한 조명변화로 유도된 Anxiety 모델에서 증가하는 Thigmotaxis (Distance moved in outer zone(%)이 0.5% Redoxstone 처리 시 유의하게 감소해 Anxiety의 개선 유효성이 관찰됐다고 레독스생명공학(주) 측은 전했다.

이진호 대표는 “이번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레독스톤 ‘RedoxStone’의 항암억제 및 불안·우울·강박장애(OCD) 감소의 유효성 실증데이터는 우리의 새로운 진출사업 분야인 ‘인간과 반려동물의 암 정복’ 프로젝트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그중 한국인의 암은 2019년 기준 25만명으로 발병 환자 대비 사망률이 32%가 넘는 3대 사망원인 중 한 질환으로 신규항암식품, 항암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1500만명의 반려동물 양육인구 및 고령 동물의 증가로 한국에서는 아직 미개척분야인 반려동물 항암제 및 치료제, 항암식품보조첨가제 시장의 선점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최초 항암제 유효평가 실증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전증, 자폐증, 지방간으로 실증데이터를 확대해 인간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장수의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독스생명공학(주)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전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3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레독스생명공학(주)은 식량 증산과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어스리사이클(earth recycle) 플랫폼을 운영하는 R&D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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