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서 제안한 제·개정안 청취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30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6.30.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30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06.30.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30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추진현황을 비롯해 특위에서 제안한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부서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특위위원, 업무보고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특별위원회에서 지속해서 논의해왔던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평택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청취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해당 조례안들이 특위에서 설정한 목적과 방향을 준수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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