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건강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양광익 신경과 교수.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23.06.28.
양광익 신경과 교수.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23.06.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양광익 교수(신경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수면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28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국내 수면전문가로 손꼽히는 양광익 차기 회장은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2년간 리서치 펠로우십을 마쳤다.

최근 4년간 30편이 넘는 수면의학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전문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광익 차기회장은 “수면건강은 현대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회원들과 함께 수면의학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대한수면학회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수면 전문가들이 모인 다학제 학술단체다.

수면건강 확립을 목표로 진료, 교육, 연구, 교과서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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