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8월 31일까지

2023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천지일보 2023.06.28.
2023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천지일보 2023.06.2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일상생활 속 학생 및 청소년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동일연령 청소년 포함),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침해 예방 사례와 노하우 및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위해 개선돼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포스터·동영상·웹툰(택1)을 제작해 이메일(safeprivacy@ker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표현력·심미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표절·도용·중복응모 여부 등을 엄격하게 검증해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최종 심사결과는 11월 중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에 게시될 예정이다.

수상은 최우수상(1점) 교육부장관상, 우수상(3점)과 장려상(9점)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으로 구성되며,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 또는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최근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에 대한 올바른 활용과 보호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향상과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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