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박한 에너지정리’ 14호·15호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6.27.
(왼쪽부터)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박한 에너지정리’ 14호·15호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6.27.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신박한 에너지 정리’ 14호·15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보훈지청의 추천으로 6.25 참전용사·공상군경 어르신 2가구를 선정해 LED조명·창호·인덕션·도배·장판·단열강화 공사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저에너지 고효율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에 임직원·시민의 걸음기부로 19㎾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국가유공자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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