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내부체감도 향상 목적
이해충돌방지법 안내문 배부

26일 진도군청에서 전개된 ‘반부패·청렴 향상 캠페인’  참가자가 직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06.26.
26일 진도군청에서 전개된 ‘반부패·청렴 향상 캠페인’  참가자가 직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06.26.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26일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노조)와 협력해 ‘반부패·청렴 향상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노조와 함께 내부체감도(직원들이 느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을 실현하고 반부패·청렴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공익신고제 안내문을 배부했다.

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겠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고치고 탈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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