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6.25.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6.25.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며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서부·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노인복지관은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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