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남서울대 스포츠과학,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청은 중구국민체육센터(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와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과가 22일 ‘체육시설 활성화 및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과 수업 중‘현장실습’ 운영기관으로 협력 ▲체육지도자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체육 분야 취업 정보 공유 및 안내 ▲기타 양 기관의 필요한 업무에 대한 협력이 골자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향후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서 2019년에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 2021년에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및 운동건강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체육계열 학과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생활스포츠지도사(수영) 현장실습 및 학과 전공실습 운영 협력, 체육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