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의원 등 8명 의원, 5분 자유발언
도청과 교육청 2022 회계연도 결산안·2023년도 추경예산안 등 16건 안건 처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22일 오후 2시 제4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현신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조현신(진주3) 의원은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의 나아갈 길, 임철규(사천1,) 의원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 촉구, 조인제(함안2) 의원은 경남도내 이·통장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촉구, 최동원(김해3) 의원은 지옥 주택조합인 지역주택조합 더는 안된다, 박인(양산5) 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 해소를 위하여, 김태규(통영2) 의원은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언, 정재욱(진주1) 의원은 교통약자(스쿨존 + 노인보호존)를 위한 안전대책을 촉구하며, 정쌍학(창원10)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정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이어나가자를 주제로 경남의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 경상남도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2023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2022 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 2022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 2023년도 경상남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등 동의안 2건, 이상기후 대응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제406회 임시회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