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따스한 채움터’을 찾아 배식봉사 실시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2023.06.2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따스한 채움터’을 찾아 배식봉사 실시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2023.06.2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 노숙인, 취약계층 급식 및 자활지원 기관인  ‘따스한 채움터’ 를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나베봉에 따르면, 지난 18일 회원 25명은 따스한 채움터 1층과 2층에서 배식봉사를 통해 253명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옥순 회장은 휴일 저녁 소박한 한 끼의 식사지만,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이해숙 원장, 이영숙 사무국장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배식봉사 활동을 함께한 한상대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정성으로 저녁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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