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공: LG헬로비전) ⓒ천지일보 2023.06.20.
LG헬로비전이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공: LG헬로비전) ⓒ천지일보 2023.06.2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헬로비전이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쓰리GO는 나이도, 성격도, 직업도 다른 ‘쓰리GO 패밀리’ 4명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듣고, 먹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개그맨 양상국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윤서령, 인플루언서 이렘 츠라이가 ‘쓰리GO 패밀리’로 활약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쓰리GO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기획한 콘텐츠로, 해외와는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쓰리GO라는 제목처럼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세 가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프로그램은 방방곡곡 숨은 명소와 관광지, 힐링 스팟 등 의미 있는 볼거리를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문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듣는 즐거움 또한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영월군이다. 동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저스포츠부터 영월에 유배됐던 비운의 왕 단종 등 살아 숨쉬는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월 특산물을 걸고 진행되는 퀴즈와 미션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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