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KESCO K-POP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3.06.21.
전기공사 KESCO K-POP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3.06.21.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17일 전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KESCO K-POP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공사와 전라북도·전주시와 완주군이 함께한 이번 ‘KESCO K-POP 댄스 경연대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도내 51개 팀이 참가했으며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최종 심사 결과, 총 10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전라북도 교육감상 3점·전주시장상 3점·완주군수상 3점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 1점 등을 시상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공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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