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빵, 매월 지역 경로당에 지원 ‘나눔 실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봉사활동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영주시)ⓒ천지일보 2023.06.19.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봉사활동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영주시)ⓒ천지일보 2023.06.19.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 영주1동(동장 김문수)은 카페 녹스고지(대표 임종진)는 19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봉사활동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영주1동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대한노인회 소속 경로당에 직접 만든 빵을 매월 지원해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종진 녹스고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주1동에 복지자원을 지원하며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 상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업무협약을 늘려 영주1동에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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