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친환경 여름 침구류 100세트 지원식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부장(오른쪽)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6.19.
울산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친환경 여름 침구류 100세트 지원식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부장(오른쪽)과 오기호 함월노인복지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6.1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 방한목도리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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