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9일 기후위기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19.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9일 기후위기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학술정보를 지원해 학생들이 기후환경리더로서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후위기 대응력 향상과 자연 환경의 생태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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