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LX국토정보교육원)ⓒ천지일보 2023.06.16.
(제공: LX국토정보교육원)ⓒ천지일보 2023.06.16.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국토정보교육원(LX교육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문화드림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X교육원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공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문화 활동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초청해 아름다운 곡을 선물했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주민 및 인근 교육기관 교직원 등 150여 관객의 관심 속에 친숙한 가곡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으로 꾸며졌다. 음악회 이후 지역주민은 교육원에서 제공한 식사를 마친 뒤 LX의 기록물 및 공간정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록체험전시관과 대한민국 지적역사의 문화재를 직접 볼 수 있는 국토정보박물관이 있는 ‘LX라키비움(Larchiveum)’ 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신종 LX교육원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교육원은 지난 2020년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대에 개원하면서 공주시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사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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