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06.16.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다섯 번째),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왼쪽 첫 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두 번째), 최민정 KB금융 후원 쇼트트랙 선수(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어린이를 병문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3.06.1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의료 지원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들의 수술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은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함께 선물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하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는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맨 오른쪽)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6.16.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맨 오른쪽)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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