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웃 전면 재배치로 쇼핑환경 개선
프리미엄 향수, 아이웨어 입점 등 강화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16일 오픈한 가운데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왼쪽 세 번째), 양을수 김해공항세관 세관장(왼쪽 네 번째),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공항장(왼쪽 다섯 번째), 구병모 법무부 김해공항출입국 소장(오른쪽 네 번째), 홍재구 AOC 위원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리뉴얼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16일 오픈한 가운데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왼쪽 세 번째), 양을수 김해공항세관 세관장(왼쪽 네 번째),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공항장(왼쪽 다섯 번째), 구병모 법무부 김해공항출입국 소장(오른쪽 네 번째), 홍재구 AOC 위원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리뉴얼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면세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리뉴얼 오픈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이어 동남권 거점 매장인 김해공항점 또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의 매장 규모는 총 992㎡(약 300평)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향수가 판매되고 있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리오프닝 시대를 맞이한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시도와 김해국제공항의 역사라는 2가지 콘셉트를 매장 공간 디자인에 녹였다. 또한 샤넬과 에스티로더,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쾌적한 쇼핑 환경이 조성됐다.

나아가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끄는 르 라보, 메종마르지엘라, 펜할리곤스 등 프리미엄 향수와 차앤박, 닥터자르트 등 국산 화장품 등이 신규 입점했다. 보테가베네타, 멀버리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카테고리 또한 강화해 총 12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김해공항점 재개장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연계한 다채로운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공항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0명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이 증정된다.

부산 기장브릭캠퍼스 입장권과 요시고 사진전 입장권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카테고리별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 세일과 더불어 라메르, 라프레리 등 프리미엄 화장품 4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며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세계적 수준의 면세 쇼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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