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와 아산시가족센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06.09.
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와 아산시가족센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06.0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글로벌한국학과가 8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높이고자 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학과와 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남서울대 유학생의 봉사활동과 인턴십 활동, 외국인 관련 교육과 다문화 행사 등 다양한 외국인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한국학과장 타파시르자나 교수는 “글로벌한국학과와 아산시가족센터의 상생을 공고히 다지며 유학생에게 폭넓은 실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한국학과 유학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는 2021년에 신설된 학과로 글로벌 시대와 다문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한류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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