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가운데)이 지난 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자연의벗연구소와 아동환경권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09.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가운데)이 지난 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자연의벗연구소와 아동환경권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0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세이브더칠드런, 자연의벗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시대 아동 환경권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형 기후 위기 교육 확대 목적이 골자다.

세 기관은 아동이 기후 위기시대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교육 받을 권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아동 참여와 아동 권리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실시, 교사 연수, 성과 공유회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의 가장 약자라 할 수 있는 아동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환경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교육과 일치한다”며 “아동의 미래를 위해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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