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09.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6.0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교 안전점검에 나섰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시교육감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수립해 4월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