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명화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
오는 29~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제공: 광주광역시)  ⓒ천지일보 2023.06.06.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제공: 광주광역시) ⓒ천지일보 2023.06.06.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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