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시설의 수영장·잠수풀·인공암장·헬스장·스쿼시장·축구장 등 무료 개방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임시휴일인 오는 14일 송도스포츠파크 실내시설과 축구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방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의 공공청사(시설) 등의 무료 개방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임시휴일 무료개방 대상은 실내시설의 수영장, 잠수풀, 인공암장, 헬스장, 스쿼시장과 축구장이다. 산소탱크 충전 및 대여, 캠핑장과 골프장은 이번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며 당일 무료개방시설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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