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수원시의회는 의회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 최종합격해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가 12일 의회 홈페이지(council.suwon.go.kr)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 최종합격해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근거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문 인증기관을 통해 심사 평가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부여하는 것이다.

시의회에서는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시의원 개인별 공약사항을 게시하고 의정활동 사진과 동영상을 포함해 공개하는 ‘함께 나누기’ 게시판 및 SNS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의 생각을 실천하는 노력을 보여줬다.

김진우 의장은 “의회 홈페이지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사이버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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