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부산 동구 이바구길에서 12일 꿈과 희망의 벽화그리기 작업에 나섰다. (사진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부산 동구 이바구길에서 꿈과 희망의 벽화그리기 작업에 나섰다.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이번 마을환경개선 사업이 부산 동구청, 동구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공동으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부산 동구 이바구길 일대에서 마을 담장을 벽화로 꾸미고 가드레일을 채색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 좌성초등학교 인근에서 펼쳐진 벽화작업의 내용은 ‘애국심 고취’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어두운 색상으로 돼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학교 인근 가드레일도 밝은색으로 채색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질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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