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5월 24일 수요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초록우산 재단에 어린이날 완구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53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 상무, 박흥식 남산원 원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제공: 이마트)
이마트가 5월 24일 수요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초록우산 재단에 어린이날 완구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53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 상무, 박흥식 남산원 원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이마트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마트가 지난 5일 어린이날 당일 완구 매출액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300만다.

이마트가 전달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 체험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남산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 양육시설 30개소에 해당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소외 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더욱 많아 지길 희망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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