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질 향상 논의
경기 RE100 탄소중립 실천 협력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이 지난 24일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갖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2023.05.25.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이 지난 24일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갖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2023.05.25.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단이 지난 24일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사회복지 분야별 현장의 의견을 수렴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 RE100’과 관련해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 돌봄시스템 구축,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 등 해결해야 할 수많은 복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 지대 해소와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과 사회복지연대는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과 공공영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주체들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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