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문화재청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촬영한 응모작들 가운데 18개 작품을 선정해 12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에서 올레드 TV로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총 3000여점의 작품을 응모하며 인기를 끌었다. 작품 심사는 LG전자와 캐논의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 전문 사진작가 평가, 캐논 홈페이지 설문 등을 통해 이뤄졌다. 민족의 얼을 가장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정한 결과, 경북 영주의 신라시대 사찰 ‘부석사’가 1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이번 사진전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맞물려 고궁 속에서 우리 문화재의 모습을 최고의 화질과 색감으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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