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부스에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5.23.
진로상담부스에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5.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3일 국제관 광장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축제 잡(JOB)아라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 채용 및 직무 상담, 유관기관 연계 청년 정책 홍보,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준별·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채용(직무) ZONE - 지역 중소·중견 기업 및 가족 기업과 함께하는 채용 연계 및 직무 상담 ▲유관기관 ZONE - 지역 유관기관 청년 정책 홍보 및 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ZONE - 면접 이미지 메이킹, AI 역량 검사, 청년 고용 정책 홍보 ▲인생네컷 스티커 ▲퍼스널컬러 상담 ▲키다리 아저씨 풍선아트 ▲창업동아리 연합 부스 다채로운 부스가 설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자율전공학부 1학년 김려은 학생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즐거움과 유익함이 있는 취업행사라 놀랐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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