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신정호야외수영장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4일 신정호야외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정호야외수영장은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8월 14일)에도 시민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수영장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수공원사업소(041-540-2579)로 문의하면 된다.

마승만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수영장은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의 평택시, 천안시, 경북 구미시 등에서도 방문하는 여름 휴가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더 편안한 야외수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신정호수영장은 10일까지 2만 20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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