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현황 및 주요 사업 파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19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천지 (제공: 안산시의회) 일보 2023.05.21.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19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천지 (제공: 안산시의회) 일보 2023.05.2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최근 송바우나 의장이 지역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관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한 이지화 부위원장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두 의원이 방문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근무자들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총 5곳의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 대상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시설 증축 절차 또한 밟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강성숙 레지나 관장 수녀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이 일대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 제공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복지관 증축 등의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관심을 갖고 살필 것이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정책 마련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