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도이리에 위치한 ‘23인 순국 묘지’를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채인석 화성시장 등 지역의원들과 함께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1일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했다.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학살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제암리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3.1운동으로 순국한 ‘23인 순국 묘지’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기념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제암리 3.1운동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기념관을 둘러봤다.

문 대표는 “제암리 같이 상징적인 곳에서 3.1 운동 국가 기념식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에 위치한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해 제암리 3.1운동에 대한 설명을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으로 부터 듣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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