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20개사 지원

 

G-타워 전경,(출처: 인천경제청 홈펭;지) 
G-타워 전경,(출처: 인천경제청 홈펭;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2023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마련,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스타트업 20개사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분석 ▲기업별 맞춤형 전략보고서 제작 및 컨설팅 ▲글로벌 소개자료 준비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외법인 설립, 판로 개척, 비즈 매칭 등 해외 현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 소재하거나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본사, 지점, 연구소 중 하나) 소재지를 이전할 스마트시티, 바이오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이번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국가별 지원 엑셀러레이터 모집을 완료했으며 진출 국가로는 미국(씨엔티테크), UAE(탭엔젤파트너스), 싱가포르(더넥스트랩)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판매처 확보 및 바이어 지원, 해외 매출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지원해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K-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공고 내용 확인과 사업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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